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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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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26 11:11:27

 

현재를 읽는 생생한 정보,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책 소개]

바야흐로 쓰레기 세상이다. 우리가 마음껏 취하고 버린 결과, 천연자원은 고갈되고 쓰레기가 폭증하며 생태계는 파괴되었다. 소비를 해야 경제가 성장하고 잘살 수 있다는 성장주의가 가져온 현실이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전 지구적으로 연결돼 있다. ‘나’의 소비가 지구 건너편 아프리카의 자원 채굴로 인한 고릴라 서식지 파괴와 연결되고, 서해 바다에 투기된 쓰레기는 태평양 어딘가에 미세 플라스틱으로 떠다니고 있으며, 쓰레기를 태울 때 나오는 독성 물질 다이옥신은 수백 년간 세상을 떠돈다. 위기는 성큼 다가와 있고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인 우리는 불안에 떨고 있다. 뭐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뭘 해야 할까? 

저자는 이 시대 환경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순환경제’를 통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 안에서 소비문화를 부추기는 시스템이 어떻게 구축되어 왔는지 쓰레기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출판사 리뷰]

“산처럼 쌓인 쓰레기는 언제나 고장 난 문명의 첫 번째 신호다.” _ 로맹 가리

 

2018년 우리 사회는 쓰레기 대란 사태를 겪었다. 2019년에는 불법투기로 인해 전국 수백 곳에 쓰레기 산이 생겨났고, 2020년부터는 코로나 사태로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고 있다.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매립이 금지되면 수도권지역부터 쓰레기가 갈 곳을 잃을 수도 있다.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위기는 생각보다 훨씬 더 가까이 와 있다. 변화의 속도를 높여야 할 때다. 이 책은 랜선 너머로 쓰레기의 절망과 희망을 나눈 300여 명 ‘덕후’들의 쓰레기덕질이 이루어 낸 결실이다. 절망의 반대말은 희망이 아니라 행동이다, 실천이다.    

 

자원순환의 시대가 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쓰레기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다

 

기후 위기, 자원 위기, 쓰레기 위기가 중첩되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덮치고 있다. 전 세계 생활 쓰레기 발생량은 20억 톤, 그중 불과 19퍼센트만 재활용되고 60퍼센트는 버려지거나 비위생적으로 매립되고 있다. 놀라운 건, 전 세계 생활 쓰레기 발생량의 약 1퍼센트가 한국의 생활 쓰레기라는 사실이다. 게다가 인당 쓰레기 발생량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우리가 지금처럼 사용한다면 천연자원 채굴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은 계속 악화할 것이다. 이 책은 쓰레기 위기 상황에서 쓰레기의 쓸모를 찾아 뭐라도 해보자는 절박함에서 시작했다. 쓰고 버리는 문화가 어떻게 재사용 문화를 덮쳤는지, 어떻게 해야 제대로 재사용하고 재활용해서 쓰레기를 줄이고 살릴 수 있을지 알려준다. 이제는 텀블러를 쓰는 정도의 관심을 넘어 쓰레기 세계로 더 깊이 들어가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 시스템이 변화하기를 마냥 기다릴 수 없을 만큼 위급하기 때문이다. 

          

쓰레기박사 홍수열 & 알맹상점 고금숙이 전하는 

현재를 읽는 생생한 정보, 미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책에는 우리 개개인이 시스템의 주체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담았다.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와 관련해 패스트패션, 음식물 쓰레기, 건설 쓰레기부터 심각한 국제 환경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과 전자 쓰레기, 소각장 문제도 다루었다. 

오랜 시간 쓰레기 문제에 집중해온 쓰레기박사가 쓰레기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자원순환 · 순환경제’라는 틀을 제시하고, 사회 기반 시스템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순환경제의 핵심은 자원의 총소비량을 줄이고 필요한 자원은 재생 원료로 조달하는 것이다. 순환경제로 가기 위해 쓰레기 발생량을 어떻게 줄일 것이며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재생 원료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쓰레기의 기본 개념과 현황 및 문제점 · 대안 및 실천 방향을 담았다.

국내 제로 웨이스트 매장 확산에 돌풍을 일으킨 알맹상점 금자는 가치 소비를 기반으로 한 매장 창업부터 어택 활동,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이르기까지 ‘쓰레기 제로’를 향해 행동하고 실천한 경험담을 풀었다. 소비자의 책임, 재활용되지 않는 것에 대해 생산자에게 책임을 요구하는 행동가로서의 실천, 개인의 실천을 넘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소비자 저항이 필요한 이유를 담았다. 

 

누구와 연대하고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

연대하는 쓰레기덕질

 

부록에는 두 저자가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펼치는 14인을 초대해,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제로 웨이스트 운동 ‧ 한국형 제로 웨이스트 가게의 탄생과 재사용 비즈니스 ‧ 어택이라는 시민행동으로 작은 승리를 이룬 경험담을 정리했다.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활동이란 무엇인지, 이를 발판으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활동을 해나갈지 모색하고 쓰레기덕질의 사회적 연대를 단단히 함으로써 소비문화를 뛰어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슬로비 자원순환 3종 세트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저자 소개]

홍수열

쓰레기 문맹 탈출을 돕는 쓰레기 해설가이자 쓰레기 통역가. 

적당히 일하고 백수처럼 살고 싶은데 쓰레기 문제가 갈수록 커져 여기저기 불려 다니느라 바쁘다. 쓰레기에 관한 이론과 제도, 정책, 현장을 아우르는 쓰레기 박사’란 별칭이 있다. 

환경대학원에서 폐기물을 공부한 후 소각장 매립지·감염성 폐기물·다이옥신·편의점 쓰레기·수도권매립지의 불법 반입 쓰레기 문제를 연구하고, 폐카트리지 재활용 캠페인 등 쓰레기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갔다. 현재는 쓰레기 범람 시대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쓰레기 상식과 쓰레기와 어떻게 공존할지를 연구·강의하며 서울환경운동연합과 동영상 채널 ‘도와줘요 쓰레기박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를 썼다.

 

고금숙

망원동을 어슬렁거리며 쓰레기를 덕질하는 호모 쓰레기쿠스. 

‘금자’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대학에서 여성주의 교지를 만들면서 에코페미니즘을 접하고 일상을 ‘다르게 살기 위해’ 환경단체에서 일을 시작했다. 유해물질과 건강을 다루며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 생리대 유해물질 이슈화 · 화장품 미세플라스틱 사용금지 등을 이뤘다. 지금은 절반은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 국민행동’에서 일하고 나머지 절반은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운영한다.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 『망원동 에코하우스』를 썼다.

 

 

[차례]

들어가며.  쓰레기는 왜 쓰레기가 아닌가

 

[1강] 쓰레기가 문제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 순환경제의 시대가 열렸다

    - 태우거나 묻으면 되는데 무슨 문제

    - 쓰레기는 쓰레기가 아니다

    - 쓰레기는 어떻게 자원이 되는가

    - 순환경제의 과제 : 새 판을 짜보자

 [생생한 이야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했나

                 :플라스틱 어택으로 본 소비자 행동 사례

 

[2강] 플라스틱의 미래

      꿈의 물질에서 지구의 악몽으로, 그 다음은

    - 대안일까 기업의 그린 워싱일까

    - 플라스틱 패러독스 : 플라스틱 중독 사회의 딜레마

    - 바이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분해되지 않는다

    - 플라스틱은 모두 재활용될 수 있을까

    - 형식적 책임에서 실질적 책임으로 : EPR 제도의 과제

 

[3강] 친환경 일회용은 없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 가벼운 절망을 넘어 무거운 희망을 찾아서

   - 일회용 문화는 어떻게 우리 일상에 스며들었나

   -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화된 미래, 가능할까

   - 동네마다 제로 웨이스트 매장 알맹이 도시로

   - 일회용 포장재는 어떻게 몰아낼까

   - 끌려갈 것인가 끌고 갈 것인가 : 누구와 연대하고 어떻게 저항할까

[생생한 이야기] 제로 웨이스트로 비즈니스하기

                : 한국형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 사례

[4강] 지구를 위한 의義로운 소비는 가능한가

    - 패스트패션의 이면을 보자

    - 폭주 기차를 멈추게 하라

    - 미세섬유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 섬유에서 섬유로 닫힌 고리 순환구조를 만들자

    - 4R : 수선하고Repair 빌려 입고Rental 되팔고Resale 다시 만드는Remake

 

[5강] 음식물 쓰레기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 식량 문제와 환경은 불가분한 관계다

    -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 지금보다 더 위대하게

    - 버리기 전에 줄이고 버린 만큼 돈 내자

    - 음식물 쓰레기도 업사이클링이 필요하다

 [생생한 이야기]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하기

                 :망원동 옹달샘 옆 샘빌라 사례

 

[6강] 전자 쓰레기

      스마트한 세상의 그늘

   - 3D세상 : 더럽고Dirty 위험Danger한 디지털Digital

   - 전자 쓰레기,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 우리의 전자 쓰레기, 관리는 얼마나 스마트할까

   - 우리는 얼마나 버리고 어떻게 처리하고 있을까

   - 디지털 시대 전자 쓰레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7강] 건설 쓰레기와 쓰레기 처리시설

      짓는 것의 무거움

   - 탄소 먹은 돌멩이가 시멘트가 되기까지

   - 건설 쓰레기, 제대로 재활용되고 있을까

   - 해체를 위한 설계, 재사용을 위한 똑똑한 해체

   - 소각장은 어디에 지어야 하나

  - 배출자의 책임과 희생 없이 문제 해결은 없다

 

나가며.  쓰레기 너머의 쓰레기

 

[대담한 쓰레기 대담]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그 진화의 흔적들 

▫ 쓰레기 연대의 방향 ①  ‘비즈니스’ 편: 우리들의 쓰레기 연대

▫ 쓰레기 연대의 방향 ②   ‘활동’ 편: 플라스틱 어택, 시민행동 그리고 작은 승리들

 

 

[책 속으로]

“여러분, 쓰레기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강연에서 종종 이런 질문을 하면 열이면 열 모두 종량제봉투에 들어가는 쓰레기를 이야기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범위를 좁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데요. 쓰레기 문제를 향한 이런 협소한 시각이 오늘날 기후 위기를 비롯한 환경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실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버린 고체 물질만이 아니라 인간이 배출하는 모든 오염물질을 말해요. 대기 중으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기체로 된 쓰레기고 수질 오염물질은 액체로 된 쓰레기잖아요. 하늘로, 바다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오염물질의 배출 원인은 모두 인간이생산하고 소비한 데서 나왔습니다. 

_본문 16p 중에서

 

많은 분이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궁금해하는데요. 카페에선 생분해성 플라스틱 컵을, 편의점에선 생분해성 비닐을 쓰며 환경을 위한 거라고 홍보하는데 또 한쪽에선 그린 워싱Greenwashing(친환경으로 위장해 소비자를 속이는 마케팅)이라고 하니 헷갈리죠. 더구나 플라스틱 용어에는 어려운 전문어가 많이 섞여 있어 거리감도 있고요. 의식주 전반을 휘두르고 있는 플라스틱에 제대로 대항하려면 대체 플라스틱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더 많이 정확하게 알아야기업 마케팅에 휘둘리지 않고 뚜렷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니까요. 

_본문 p.54 중에서

 

일회용품과 포장재 문제를 고민하다 보면 결국 소비자 실천을 넘어 기업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시스템이 받쳐주지 않으면 개개인의 노력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재사용 사회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 설계는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요. 2018년은 소비자들이 나서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도입을 정부에 강하게 요구한 해입니다. 2020년 법안이 통과되어 2022년 12월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카페나 소비자 모두 일회용 컵 사용이 불편해지는데요. 이렇게 되니 누가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기업이 다회용 컵 보증금 시스템을 시작하게 되었죠. 2021년부터 스타벅스가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 사업에 나선 이유입니다.          

_본문 p.104 중에서

 

옷 1킬로그램을 세탁할 때 아크릴섬유는 약 17만 개, 폴리에스터와 면혼방소재는 50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을 내보냅니다. 먼 나라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죠. 서울시립대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강 물 20리터당 미세플라스틱 143개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엘런 맥아더 재단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바다로 배출되는 미세플라스틱의 35퍼센트 정도가 섬유 세탁 과정에서 나온다고 해요.

_본문 p.125중에서

 

1998년부터 서울시는 본격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 시범 사업을 시작하는데, 대도시부터 단계적으로 재활용 체계가 만들어집니다. 초반에는 음식물로 가축 사료를 만들자는 흐름이 대세였어요. 남은 음식물로 가축을 키운 경험과 수입품에 의존하던 사료를 대체해 외화를 절약하자는 시대적 요구가 맞물린 결과인데요. 그러다 1999년 경기도 포천의 한 농장에서 음식 쓰레기로 만든 사료를 먹은 소가 집단 폐사하는 사건이 터졌죠. 당시 유럽에서도 광우병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료화에 문제의식이 생기고 퇴비화 시설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미 운영되고 있던 민간 사료화 시설은 어쩔 수 없으니 놔두고 지자체 재활용 시설을 퇴비화 시설 중심으로 설치하게 돼요.                   

 _본문 p.140 중에서      

 

전 세계 생활 쓰레기가 매년 20억 톤 정도 발생하니 전자 쓰레기는 생활 쓰레기 발생량의 5퍼센트 정도 됩니다. 양으로 따지면 다른 쓰레기에 비해 크게 문제가 되진 않지만 주목해야 할 이유가 있어요. 바로 전자 쓰레기의 질적 특성 때문입니다. 전자 쓰레기는 상반된 두 얼굴을 하고 있는데요. 자원 가치는 높지만 유해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원 가치가 높으니 너도나도 재활용에 뛰어들지만 유해 물질을 잘못 처리하면 재앙이 되죠. 유

해 물질 처리 능력도 없으면서 돈을 노리고 뛰어드는 사업자를 막아야 하니 관리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_본문 p.168 중에서

 

건설 쓰레기는 어떻게 재활용되고 있을까요? 환경부 통계를 보면 최근 5년 동안 평균 재활용률은 무려 98퍼센트입니다. 발생량을 걱정하다가도 재활용률을 보면 안심이 되는데요. 과연 통계처럼 건설 쓰레기는 원활하게 재활용되고 있을까요? 숫자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면을 봐야 합니다. 통계에서 재활용으로 집계된 것은 재활용업체로 반입된 양을 의미합니다. 건설 쓰레기는 대부분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덩어리인데요. 재활용업체에서는 이것을 기계로 여러 차례 부순 다음 모래나 자갈로 재활용합니다. 전문 용어로는 순환골재라고 하죠. 그런데 재활용업체로 들어갔다고 해서 모두 재활용이 되는 건 아니고, 순환골재로 만들어졌다고 모두 사용되는 것도 아닙니다. 만들어놓고도 정작 사용하지못한 골재들이 재활용업체 주변에 산처럼 쌓여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_본문 p.19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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