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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슬라임 카페에 입장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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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01 16:32:16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 ‘슬라임 카페’

슬라임 카페에 입장하시겠습니까? 










세계 최초 유일무이 슬라임 카페 오픈!

분노로 똘똘 뭉친 어린이라면 언제든 대환영!

 


[도서 소개]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 ‘슬라임 카페’ 

인기 만점슬라임이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입을 막는 비밀 프로젝트라는 상상력을 입고 나타났다. 외계 생명체를 막을 인공 지능 로봇 개발에 번번이 실패한 우주위원국은 마지막 방법으로 막강한 힘을 뿜어 내는 인간의 화와 분노에 주목한다. 그리고 순수한 감정이 가장 솔직하게 살아 있는 어린이,그것도 스트레스에 찌든 ‘잠수동에듀 타운’ 어린이를 타깃으로 삼는다. 하지만 어른들이 짜 놓은 시간표 안에서 초침처럼 왔다 갔다 바쁜 아이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고심 끝에 그들이 내놓은 신박한 아이디어,세계 최초! 마음 치유 슬라임 카페 오픈! 

로봇이 운영하는 슬라임 카페에는 범상치 않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아이들이 슬라임베이스를 주무르면 파츠 속에 숨겨진 감정 데이터베이스 칩이그 아이의 체온을 감지해 화, 분노, 수치심 등의 감정을 빨아들인다는 것!그렇게 수집한 감정데이터를 로봇에 장착해 외계 생명체에 대적하려는 것이다. ‘슬라임’이라는흔하고 작은놀잇감으로 지구 평화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는 발상이 재미나면서도, 한편으로는 ‘에듀 타운’ 안에 갇힌 채 가슴속에 억눌린 감정을 품고 사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 묵직하게 다가온다.진정한 지구 구하기는 ‘우리 아이들 구하기’가 아닐까?

 

톡톡 상상력 넘치는 ‘슬라임 카페’

아이들의 감정을 빨아들이려면 우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잠수동슬라임 카페의 베이스와 파츠는 모양도 이름도 상상력이 넘친다.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아이들의 화나고 짜증 나는 마음을 그대로 담은 듯 거칠고 센 척하지만 말놀이 운율이 톡톡 살아 있어 절로 따라 읽게 된다. 미움뒤범벅죽, 질투폭발마그마, 걱정근심숯검댕파이, 짜증범벅짜장면, 쿵쿵폴딱폴딱심장, 울컥울컥눈물파도, 초조지렁이100마리, 꽈배기문어발, 흥흥콧방귀돼지코, 쯧쯧혓바닥 베이스! 선인장왕가시, 얼음화살, 서쪽마녀손톱, 말벌왕독침, 꽝꽝나사못, 퉤퉤욕나팔, 따끔주삿바늘, 고슴도치바늘 파츠! 

줄에 묶인 코끼리처럼 엄마의 설계도 안에서만 움직이는 우주는 학원가는 길에 로봇의 손에 이끌려 슬라임카페1호 손님으로 입장한다., 처음으로 계획표를 벗어난 우주는 수십 가지 베이스와 파츠들 속에서 자신만의 슬라임을 완성해 간다. 우주가 청개구리반항심술보 베이스에 사자왕수염, 번쩍찌릿번개침, 초승달뾰족창파츠를 고르는 동안, 저마다 ‘나라면?’이라는 상상을 하며 자신만의 베이스와 파츠를 고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완성된 슬라임은 어떤 감정들로 뭉쳐져 있을지 ‘내 마음의 상태’를돌아보면 어떨지?

 

마음을 치유하는 ‘슬라임 카페’

우주가 슬라임을 주무르는 동안 우주위원국과학자와 로봇은 꿈에 부푼다. 억눌린 분노와 화, 짜증 데이터 수치가 엄청났기 때문이다. 인터넷영상 채널 조회수를 위해서 엄마의 카메라 앞에서 억지로 웃는 미지의슬라임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수치심을 수집한다. 엄마, 아빠의 따뜻한 사랑이 그리워 센 척하고 게임 속 세계로 달아나는 천우,에듀 타운의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아이들 가슴 속에 쌓인 감정의 힘 또한 어마어마하다. 우주위원국은 프로젝트 성공을 확신하며 마지막 단계로 잠수 초등학교 하수관을 터트린다. 하수관에서 쏟아져 나온 슬라임은 학교와 아이들을 집어삼키고 할퀴고 상처 낸다. 아이들이 슬라임을 주무르면서 내뱉었던 아픈 말들과 날 선 마음은 메아리처럼 아이들 주위를 떠돈다. 미처 몰랐던 자신들의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한 우주, 미지, 아이들은 더 이상 외면하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을, 친구의 마음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미안하다고, 넌 이미 훌륭하다고, 잘하고 있다고 토닥인다. 

이때 슬라임 홍수 소식을 듣고 학교로 달려온 부모들, 그동안 외면해왔던 서로의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있는 그대로의 아이, 존재를 구하기 위해 분투한다.부모들은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아이들은 상처 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목차]

프롤로그 4 

우주의 아침 8 

물질의 상태 변화 13 

수상한 로봇 19

카페 개업식 32 

마음속 덩어리 37 

위험한 상상 43 

슬라임이 화가 나면 51

바깥세상 56 

슬라임이 필요해 64 

갑자기 용기가 69 

쌓이고 쌓여서 75

마음에게 물어봐 82 

슬라임 쓰나미 86 

뉴스 속보 92 

마음의 끓는점 99

더 커지게 107 

에필로그 112 

글쓴이의 말 114

 

 

[저자 소개]

글쓴이 서지연

그림책을 만들고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책’으로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잃어버린 책》, 《후후후》, 《느릴 마을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이주미

시각 디자인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미 콩쿠르,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한국 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네가 크면 말이야》, 《숲》, 《옳은손 길들이기》 등이 있습니다.

 

- 글쓴이의 말 중에서​

마음이물질이라면, 마음은어떤상태일까요? 찰랑찰랑졸졸흐르는액체라면참좋을텐데, 하필이면딱딱한고체같이가슴속에웅크리고있을때가많아요. 마음이꼭슬라임같단생각이들었어요. 액체도고체도아닌상태. 만져줄땐말랑말랑해져서스르르흐를것같다가도, 내팽개쳐두면금세딱딱하게굳어버리는. 여러분의마음은어떤상태인가요? 이이야기를읽는동안자기마음을한번만져주는시간이되었으면좋겠어요. 내마음은내것이니까휙휙아무데나버리지말고, 그렇다고하나하나쌓아두지도말고요,저마다자기만의녹는점을찾는방법하나쯤알고있으면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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