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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줄넘기

작성자
작성일
2022-07-01 16:47:39

어떻게 온종일 점프 연습만 하니? 지루하지 않아?

거미줄 줄넘기 



[저자 소개]

지은이 신원미

연세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오르간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교회 오르가니스트로 활동했습니다. 동화 <발레 하는 할아버지>로 제34회 샘터 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 작품은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발레 하는 할아버지》《까만 산타》《악어 룰라》《노래하는 은빛 거인》《하늘이 딱딱했대?》《콩닥콩닥, 함박꽃》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홍그림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조랑말과 나》《잠이 오지 않는 밤》을 쓰고 그렸으며, 《꼬마 너구리 요요》《열두 살 장래 희망》《이야기 천재의 비밀》《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 숲속 줄넘기대회 / 7

* 향기로운 줄넘기 / 16

* 달콤 달달한 줄넘기 / 24

* 무시무시한 줄넘기 / 37

* 끈적끈적한 줄넘기 / 48

* 접시꽃 방방이 / 61

* 반짝반짝 줄넘기 / 69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토끼가 사는 숲속마을에 줄넘기대회가 열렸어요.

돼지가 토끼에게 물었어요,

“넌 왜 이 대회에 참가 안 했니?”

“줄넘기는 나한테 너무 쉬워서 시시해!”

하지만 아름다운 장미꽃 우승 트로피를 본 순간 토끼의 마음은 확 달라졌죠.

“나도 내년에 줄넘기대회에 나갈 테야.”

 

뜻밖의 고비와 어려움이 기다리는 토끼의 줄넘기 도전,

과연 토끼는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내고

목표했던 줄넘기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요?

 

마루비 초등 저학년을 위한 ‘책이랑 놀래’ 네 번째 작품으로 신원미 작가의 《거미줄 줄넘기》가 출간되었습니다. 《거미줄 줄넘기》는 노력이라는 과정 없이 쉽게 꿈을 이루려고 하는 토끼에 대한 이야기로,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동서고금의 진리를 신원미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비유와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풀어나간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줄넘기는 나한테 너무 쉬워서 시시해!

토끼가 사는 숲속마을에 줄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늦잠을 자고 일어난 토끼는 심심한데 구경삼아 줄넘기대회에 가보기로 합니다. 토끼가 도착했을 즈음, 무대 위에선 메뚜기가 줄넘기를 하고 있었죠. 하지만 메뚜기는 삼단뛰기에서 그만 발이 걸려 무대를 내려와야만 했어요. 이미  탈락한 돼지, 수탉, 곰 곁으로 토끼가 다가가자 친구들이 물었어요. “넌 이 대회에 왜 참가 안 했니?” 하고요. 사실 폴짝폴짝 잘 뛰는 토끼에게 줄넘기는 식은 죽 먹기 같은 거였죠. 그래서 토끼는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어요. “줄넘기는 나한텐 너무 쉬워서 시시해”라고요. 토끼는 그때까지만 해도 마음만 먹으면 줄넘기대회 우승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거죠. 하지만 캥거루가 받은 아름다운 장미꽃 우승 트로피를 보는 순간 토끼의 마음이 확 달라졌어요. 

“나도 내년엔 줄넘기대회에 나갈 테야.”

토끼는 캥거루가 우승을 위해 한 노력 같은 건 무시한 채 다음 우승 트로피는 당연히 자신의 것이라고 믿었어요. 타인이 이루어 낸 성과와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었던 과정들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한 거죠. 우리도 때때로 토끼처럼 생각하지는 않나요? 지금 내가 뜻대로 안 되는 건 나의 노력이나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변 상황이 안 좋아 그런 거라고요.

 

줄넘기를 겨우 한 번밖에 못하다니, 믿을 수 없어

토끼는 자신에게 꼭 맞는 줄넘기를 찾아 숲속 여기저기를 뛰어다닙니다. 줄넘기가 아무것도 아닌 만큼, 줄넘기를 찾는 일도 어려울 게 없다고 생각했죠. 토끼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줄넘기 줄을 선택합니다. 어떤 것은 아름다운 향기 때문에, 그리고 어떤 건 달콤 달달해서, 또 어떤 건 가볍고 질겨 보여서……. 하지만 결과는 자신조차 믿을 수가 없었죠. 첫 번째 줄넘기는 겨우 하나 하고 걸리고 그래서 다시 줄넘기를 바꿨더니 이번엔 두 개 하고 걸려 버립니다. 그때마다 토끼는 그 이유를 줄넘기 탓으로 돌립니다. 너무 향이 많이 나서, 너무 달달해서, 너무 끈적끈적해서……. 처음에 줄넘기를 선택했던 그 이유들이 이번에는 줄넘기를 못하는 핑계거리가 된 거죠. 이런 토끼의 행동 역시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죠? 실패할 때마다 내가 아닌 다른 것에다 문제점을 돌려 버리는 것 말이죠. 그것만 아니었다면 성공할 수 있었는데 하고 말입니다.

 

어떻게 온종일 점프 연습만 하니? 지루하지 않아?

맞는 줄넘기를 찾는 것에 실패한 토끼는 너무 지쳤고 이제 아름다운 장미꽃 우승 트로피는 포기해야 될 것 같습니다. 줄넘기가 그렇게 어려운 것이었다니 토끼는 절망했죠. 하지만 도무지 뭐가 문제인지를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러다 토끼는 우연히 다른 친구의 실패를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문득 그동안의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죠. 이 지점이 바로 작가가 어린이들에게 정말로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세상엔 처음부터 쉬운 것은 없습니다. 물론 태어나면서부터 폴짝폴짝 잘 뛰는 토끼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토끼라도 처음 해보는 줄넘기가 쉬울 리 없죠. 우리 모두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다 서툴고 힘들고 빨리빨리 할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 쉬지 않고 하다 보면 어느 날 달라진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겁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처음부터 잘하지 못해 실망한 적이 있나요? 그럼 이 책 속에 나오는 토끼의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 보세요.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머릿속에 반짝 떠오르는 게 있을 겁니다. 지금은 서툴고 힘들어도 언젠가 꼭 꿈을 이루고 말겠다는 모든 어린이 여러분들에게 힘찬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여러분도 책 속에 나오는 아기오리들, 개미들, 두더지 아저씨네 아이들, 거미할머니, 청개구리처럼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그렇다면 매일매일 그 일을 해보세요. 

처음엔 잘 못하지만. 늘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언제부턴가 잘할 수 있게 된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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