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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공주

작성자
책씨앗
작성일
2022-12-02 14:36:17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

콧수염 공주 


 


 

 


[책 소개]

긴 콧수염이 달린 공주 이야기! 들어 볼래요?

아름다워서 유명해진 공주, 손에서 얼음을 쏘는 공주, 똑똑한 공주… 정말 많은 공주 이야기가 있죠? 그런데 이런 공주는 처음일걸요? 콧수염이 달린 공주요!

공주의 콧수염을 본 사람들은 수군거렸어요. “공주에게 콧수염이 있다니, 정말 안 어울리잖아!”, “콧수염 난 공주라, 단단히 잘못되었군!”, “아무도 공주의 콧수염을 깎아 주지 않은 거야?”라고 말이에요. 속상해하는 공주를 본 왕은 공주의 콧수염을 감추어 주려고 노력해요. 콧수염을 다 뽑기도 하고, 복면으로 꽁꽁 감아 버리기도 하죠. 하지만 꽁꽁 숨는 일에 지친 공주는 성 밖으로 빠져나오고 말아요. 

성 밖으로 나온 공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공주는 자기의 콧수염을 사랑하게 될까요? 

기다란 콧수염을 가진 공주 이야기는 아이들 저마다의 ‘콤플렉스’를 툭 건드리기에 충분해요. 공주가 자기의 콤플렉스인 콧수염과 함께 걸어가는 여정을 읽는 동안, 아이들도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게 될 거예요.


콤플렉스를 감추면 우리는 행복해질까요?

답을 찾아 나선 공주를 응원해 주세요!

‘콧수염은 남자 거야.’라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은 공주의 수염이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뒤에서 수군거리는 사람들 때문에 공주는 상처를 입고 말죠. 

속상해하는 공주를 본 왕과 왕비는 공주의 콧수염을 없애거나 감춰 주려고 해요. 최고의 실력을 갖춘 미용사를 불러서 공주의 수염을 뽑거나, 숨 막히는 두껍고 넓은 스카치테이프로 공주의 얼굴을 감싸기도 하고, 커다란 부채로 얼굴을 가려 보기도 하죠. 그런데 콧수염을 없애거나 감추는 게 정말 공주를 위한 일이었을까요? 

꽁꽁 숨는 일에 질려 버린 공주는 마침내 짐을 챙깁니다. 콧수염이 난 모습 그대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떠나기로 하죠. 

콤플렉스는 어쩌면 늘 우리와 함께하고 있을지 몰라요. 감춘다고 감추어지지 않을 수도 있죠. 공주는 그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용감하게 길을 떠났어요. 긴 여정을 떠난 공주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함께 응원해 주세요!

 

‘콤플렉스를 길들이면 어때요? 미워하는 대신 가꾸는 거예요!’

콤플렉스와 고정관념을 깬 공주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궁궐을 떠난 공주는 길에서 이발사를 만났어요. 이발사는 공주에게 제멋대로 삐죽거리는 콧수염을 길들여보면 어떻겠냐고 말해요. 자기의 콧수염을 놀리는 줄 알았던 공주는 처음엔 화를 냈지만, 결국 이발사의 말을 들어보기로 했죠. 

이발사는 최선을 다해 공주의 콧수염을 다듬었어요. 이발사의 가위질이 멈추고, 거울을 본 공주는 깜짝 놀랐어요. 다듬은 콧수염은 공주의 빛나는 미소와 잘 어울렸거든요. 새로운 콧수염은 공주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 돋보이게 만들기도 했죠. 바뀐 콧수염을 본 공주는 자신감을 되찾았어요. 더 이상 콧수염은 공주의 콤플렉스가 아닌, 공주의 자랑스러운 ‘개성’이 되었죠. 

공주는 다시 당당하게 궁으로 들어와요. 우아하고 당당한 공주 앞에서 그 누구도 비아냥대거나 비웃지 않았답니다. 자기의 콧수염을 사랑하게 된 공주는 궁에 돌아와서 다시 한번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일을 시작해요.

여러분에게는 어떤 콤플렉스가 있나요? 콤플렉스를 드러내고, 멋지게 다듬어 보면 어때요? 자기의 콤플렉스를 다듬어서 멋진 개성으로 만들고, 사람들의 고정관념까지 바꿔 버린 콧수염 공주처럼요! 

 

 

[저자 소개]

지은이 에브 마리 로브리오 

프랑스 남서부 지역에서 15년 동안 저널리즘 분야의 글을 썼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취재 뒷이야기들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기도 했고요. 너무 오랫동안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썼다는 생각에 프랑스를 떠나 런던으로 갔습니다. 런던에서 좀비를 사냥하는 할머니 이야기, 둥지를 박차고 나온 공주 이야기 등 머릿속을 돌아다니던 이야기 타래를 풀어 놓기 시작했지요. 지금은 캐나다에서 프랑스어 수업을 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멋진 책을 씁니다.


그린이 오렐리 그랑

프랑스 남부에서 자라 인지뇌과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동물 실험을 해야 하는 것이 너무 괴로웠고, 그림을 그릴 때 행복하다는 걸 알게 되어 새로운 길을 가게 되었어요. 2006년 숲이 무성한 캐나다로 와 카필라노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면서 소프트볼도 열심히 했지요. 졸업 후에도 계속 캐나다에 살면서 신문과 잡지, 어린이책에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옮긴이 박재연

 

서울에서 태어나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고 파리로 갔습니다. 파리에서 미술의 역사와 뮤지엄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민기와 민재,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예술과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쓰고, 말하는 일을 하지요. 진짜 나를 찾는 이야기, 숨겨진 목소리를 듣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이런 메시지를 담은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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