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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폭력의 시대
  • 저 자
    정이현 지음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발행일
    2016-10-10
    정 가
    12,000원
    출판정보
    KDC문학 반양장본 / 250 페이지 / 135x210 / ISBN 9788932029092

책 소개

우리와 이곳의 '오늘들'을 기록하는 작가 정이현의 세번째 소설집. 사랑은 발명된 것이라 냉소하며 실리를 추구하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첫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2003), 거대한 사건에 가려진 개인의 고통과 상실을 그려낸 제51회 현대문학상 수상작 '삼풍백화점'이 수록된 <오늘의 거짓말>(2007)을 출간한 이후, 소설집으로는 9년 만이다.

그 사이사이 정이현은 남성 중심적 가치관의 부조리를 비틀어 보여주며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신드롬을 일으켰던 <달콤한 나의 도시>(2006), 알랭 드 보통과 공동 작업한 <사랑의 기초-연인들>(2012) 등 동시대인의 삶과 사랑을 증언하는 여러 장편과 산문집을 꾸준히 내왔고, 팟캐스트(낭만서점)를 진행하거나 가수 요조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시도하는 등 늘 '오늘'에 충실하려 노력해왔다.

<상냥한 폭력의 시대>는 2013년 겨울부터 발표한 소설들 가운데 일곱 편을 추려 묶은 책이다. 2000년대 중반 정이현 소설에 따라붙던 "도발적이고 발칙하며, 감각적이고 치밀하다"는 수식의 절반은 지금 대체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성장했고, 시대는 달라졌으며, 이에 발맞춰 정이현도 변화했다. 그의 문장은 여전히 감각적이고 치밀하지만, 정이현은 이제 2010년대와 동세대 사람들에게서 톡 쏘는 '쿨함' 대신 '모멸'과 '관성'이라는 서늘한 무심함을 읽어낸다.

목차

저자소개

- 정이현,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단편 「낭만적 사랑과 사회」로 2002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왔다. 소설집 『낭만적 사랑과 사회』 『오늘의 거짓말』,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너는 모른다』 『사랑의 기초ㅡ연인들』 『안녕, 내 모든 것』, 짧은 소설 『말하자면 좋은 사람』, 산문집 『풍선』 『작별』 등을 펴냈다. 2004년 「타인의 고독」으로 제5회 이효석문학상을 받았다. 2006년 「삼풍백화점」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해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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