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천만번 괜찮아> <치유하는 글쓰기>의 저자 박미라가 30여 년간 심리상담가, 마음칼럼니스트로,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살아온 오랜 경험과 구체적인 노하우를 집대성한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을 펴냈다. 치유 글쓰기 관련서로는 2008년에 출간한<치유하는 글쓰기> 이후 13년 만이다.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은 치유 글쓰기의 다양한 기법과 구체적인 방법을 매뉴얼화한 본격 ‘치유 글쓰기 실습서’로, 우리의 고단한 마음을 보듬고 성장을 돕는 153가지 글쓰기 방법을 안내한다. 내 안에 내재한 무의식을 발견함으로써 온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이 책에 소개한 153가지 글쓰기 기법은 저자 박미라가 17년간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만난 참여자들이 ‘치유적 힘에 감탄한 것’들이고, 자신의 ‘마음 공부를 위한 도구가 되어준 것’들이다. 여기에 안내한 모든 글쓰기는 30여 년간 심리상담자로 활동하며 습득한 현대 심리학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감정, 심리 사례별로 찾아볼 수 있게 구성하여 나의 내면과 삶의 시간을 촘촘히 기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자고로 글이란 글자를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고, 글을 쓰는 순간부터 누구나 그 치유적 힘을 경험할 수 있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여럿이 함께 글을 쓰고 나눌 수도 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유용한 글쓰기 방법을 모아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단계별로 꾸린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그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 나를 바라보고 인정하고 성장하는 것은 물론 때론 애도하는 글을 써보는 그 소중한 경험 말이다. 이것이 저자 박미라가 오랜 시간 끊임없이 연구하고 적용해온 치유적 글쓰기 방식을 한 권의 책에 담아 내놓는 이유다.
- 박미라
치유하는 글쓰기 안내자로, 마음 칼럼니스트로, 그리고 심리상담자로 살아가고 있다. 존재의 본질을 찾고 싶어 하는 성격 때문에 가족학과 여성학, 나아가 심리학과 자아초월심리학까지 공부했다. 글쓰기는 이 모든 과정에서 훌륭한 도구가 돼주었다.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했으며 이후 잡지 편집장, 출판사 편집자, 인터넷 콘텐츠 팀장을 거쳐 지금은 글쓰기를 심리치료에 적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글쓰기로 마음을 표현하고 어루만지는 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자기 용서’와 ‘자신에게 따뜻해지는 법’이다.주요 저서로는 치유 글쓰기를 경험하는 실습서 《모든 날 모든 순간, 내 마음의 기록법》과 이 책의 인문학적 근거가 되는 《상처 입은 당신에게 글쓰기를 권합니다》가 있으며, 상담칼럼집 《천만번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나는 왜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걸까》, 그리고 오래된 지혜 차크라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심리서 《심리학자는 왜 차크라를 공부할까》 등이 있다.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cafe.daum.net/friendwith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