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회화부터 일러스트레이션, 에세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노석미의 그림책 『굿모닝 해님』이 출간되었다. 매일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동식물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해님에게 다정히 인사하는 모습을 경쾌하게 그렸다.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부터 곡식이 익어 가는 가을까지 변화무쌍한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이 책장 가득 펼쳐진다. 작가 특유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생기로운 자연을 실감 나게 전하는 한편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 노석미
홍익대학교에서 회화를 전공했습니다. 산이 보이는 귀여운 정원이 딸린 집에서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살며 화가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냐옹이』 『왕자님』 『지렁이빵』 『좋아해』 『나는 고양이』 『굿모닝 해님』, 에세이 『스프링 고양이』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해』 『그린다는 것』 『먹이는 간소하게』 『매우 초록』 들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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